안녕하세요 스노우 볼입니다.
2020년 가장 큰 키워드는 뭘까요?
코로나 19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수요와 공급입니다.
그리고 집값& 마스크로 정했습니다.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이슈화된건 언제
부터인가요?
구글 트렌드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색하면
2019년 12월 말부터 검색량이 잡힌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진자 수는 어떨까요?
1월 31일 11명에서
2월 28일 2300명이 되는 순간
대한민국에서 마스크 사기는 정말 어려웠던걸
기억하시나요?
3월1일 구글 트렌드에서 정점으로 나오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공급이상의 수요+ 사재기가 겹쳐지고
거기에 두려움이라는 심리가 가세하자
폭발적으로 수요가 몰렸다고 봅니다.
그 결과 시장에서 마스크 가격은 기존
온라인에서 4~500원 하던 가격이 2~5000원까지
올랐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사재기에 대한 정책과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지면서
마스크 가격도 다시 기존가격대로 내려가는 것을
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마스크가 이렇게 시장의 수요공급에 따라
가격이 급변동하는데요, 집값은 어떻게
변할까요?
서울 집값
먼저 미분양을 보겠습니다.
통계청의 최근
2007년부터 최근까지의 자료를 보면 서울의 미분양은
2013년도 가장 많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대입하면 2013년은 공급이 많았던 해 =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시기?
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최근에 청약의 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새아파트에 대한 공급이 부족하다.
2020년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에서 청약은 매우 뜨겁습니다.
청약시장에서 청약 시장 이상의 수요를 누를만한 공급이
나오지 않는다면 청약시장의 열기는 쉽게 누그러들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2. 새 집에 살고 싶은 트렌드가 강하다.
특히나 최근 트렌드는 새집, 편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다보니
오래된 집보다는 새로 지어진 신축에 대한 니즈가 훨씬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 청약의 시장의 열기는 한동안 계속 뜨거울꺼라
생각됩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마스크처럼 다시 청약시장의 열기가 가라앉으려면
시장의 수요를 크게 넘어서는 공급이 생겨야 가능하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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